동양물산과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부여의 롯데리조트에서 ‘2017년 우수대리점 Work-shop’을 실시했다.

동양물산과 국제종합기계 소속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동양물산과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16 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부여의 롯데리조트에서 양사의 우수대리점 대표를 초청해 TYM 그룹 비전과 향후 그룹의 제품개발 방향을 소개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 2017년 우수대리점 Work-shop’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우수대리점 뿐만 이 아니라 TYM 그룹 김희용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장단 등 양사 임원, 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TYM Group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동양물산은 대형트랙터 S1250, 하우스용 초저상형 트랙터 G500, 5조 콤바인 신제품 CX955C를 전시했고, 국제기계는 대형 트랙터 LUXEN1100, 6조 콤바인 KC1200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양사 대리점 대표들은 두 회사의 상 호우위점을 확인하고 시너지 효과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TYM Group 김희용 회장은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부문에서 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경쟁력을 대리점과 공유해 회사와 대리점이 동반성장하는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급변하는 세상에 뒤 처지지 않도록 GPS를 활용하고 IT를 접목하는 신기술개발에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태규  midas0718@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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