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가 북미 딜러만족도 부문에서 3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국제종합기계는 해외브랜드 브랜슨이 북미 최대 딜러협회(EDA)가 주관하는 딜러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는 △전체 만족도 △제품 공급 △제품품질 △기술적인 자원 △부품공급 △딜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총 11가지 평가항목을 측정해 뛰어난 점수를 획득한 업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브랜슨은 딜러 전체 만족도에서 6.08점을 받았다. 이 점수는 존디어(5.51점)나 뉴홀랜드(4.18점)보다도 높다. 특히 제품품질 점수는 전체 트랙터 제조업체 평균 5.76 점보다 높은 6.12점을 획득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브랜슨이 북미시장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과 우수 품질을 앞세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농기계 기업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3년 이내에 수출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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