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베트남 동나이성과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동나이성과 시설원예작물 등 농업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동나이성 동나이의회 부의장 ‘응웬 선 홍, ’생학하이테크관리국장 ‘쩐 테민’ 등 고위 공무원 9명과 경남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8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경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네트멜론의 육종·재배기술을 지원 요청 함에 따라 경남의 우수한 시설원예작물 등 농업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 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08년 동나이성 농업청 기술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 맺는 협약이다. 

편집부  csk@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