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지난 5일부터 도내 토마토, 수박, 멜론 등 과채류 3개작목을 재배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채류 이동 상담실’ 운영한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채류 이동상담실은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담당자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함께 농가를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품종변화에 따른 재배기술 △시설재배 연작지에서 염류집적 장애 및 생리장해 △신규 병해충 방제 등 토마토, 수박, 멜론에 관한 모든 사항이다.

토마토는 연중 실시되며, 수박은 5∼8월, 멜론은 5∼10월 재배 작형별 컨설팅을 실시해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한다.

상담실은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작목별로 토마토는 세도농협 유통센터, 수박·멜론은 각 시·군 주산단지에서 열린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주기적 컨설 팅을 통해 주요재배 시기별 컨설팅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편집부  alnews@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