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이 이달 말일까지 전국 35개 지역에서 연전시를 실시하고, 올해 신제품 및 주요 밭작물기계에 대한 홍보강화에 나선다.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트랙터 24~129마력, 콤바인 4~6조, 이앙기 6, 8조와 여성친화형 농기계 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약 30~40여대가 전시된다.

트랙터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TC, TG, TM, TX, TS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최초의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TS125를 비롯한 TS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여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동양물산은 연전시 기간 제품 전시만이 아닌 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체험기회를 마련해 고객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는 전제품을 전시 및 시연하는 일반적인 연전시와 별도로 전국 각 지점 주관하에 TS125 가망고객만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에 동양물산은 농기계의 고기능, 대형화 추세에 맞도록 대형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공급을 시작한 TS125를 전략 모델화해 집중판매한다는 방침이다. TS125는 129마력 도이치 전자제어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높은 작업효율을 실현한 트랙터로, 올해 조작편리성과 작업효율 등 품질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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