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

“현장과 정책 잇는 교두보로 나서주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농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부단히 달려온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농업은 연이은 시장개방으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은 현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점점 일손이 부족해지고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농기계는 농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쌀농사의 경우에는 대부분 기계화가 이뤄졌다고는 하지만, 정밀성과 생산성 등 기술고도화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특히 밭농업의 경우 기계화율이 지난해 기준으로 58.3%에 불과해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또한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분야 역시 규모화와 현대화를 위한 기계화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이러한 시대적 환경변화와 요구에 맞춰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정책의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축산기계업계 종사자들과 농업인들의 충실한 대변인이자, 현장과 정책을 잇는 교두보로써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

“정부‧산업체‧농업인 잇는 가교역할 해주길”

농축산기계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기계산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농업의 생산성향상과 경영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시대가 급속하게 변하면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의 기술을 통해 농기계 역시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두 가지 측면에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남북 농업교류입니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의 핵심 중에는 농업분야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식량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실정에 비춰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기계화 추진이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농기계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부분은 바로 청년농업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경험한 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첨단농기계 습득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시장의 수요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농기계산업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농축산기계신문이 정부와 산업체, 농업인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농축산기계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책감시자 역할 충실히 수행해주길”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한반도에 부는 훈풍을 타고 우리 농산업계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북 농업협력의 기대감으로 농식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긍정적 소식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분 좋은 변화의 이면에는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수입농산물 확대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영농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축산기계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한편, 청년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밭농업기계화 추진,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충과 노후농기계 교체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스마트팜 실증단지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업분야는 단시간에 일회성 정책으로는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농업인단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합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이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국민들 사이에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새로운 기술혁신 환경조성에도 관심을”

농축산업인들을 대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오고 있는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산물 시장개방,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기상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농촌진흥청은 새로운 기술혁신을 통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활용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 무인‧자동화 기술 등 최첨단 농업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농기계의 연구개발에 집중 노력하여 초정밀 영상인식 과채류 접목시스템, 혼합현실 기반의 경운기 안전운전교육 시뮬레이터, 무인이동체 작황분석 등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들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농생명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스마트 축산모델 개발보급이 중요”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2016년 19조2000억 원으로 농업총생산액의 40.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성장과 함께 많은 숙제를 안고 있어 위기와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농축산업의 기계화는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공학,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융합해 세계 최고수준의 한국형 스마트 축산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동력 의존이 많은 농축산업의 경우, 인공지능이 가축 관리과정의 데이터를 읽고 판단해 로봇이 그에 맞는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사람에 의한 관리작업이 대체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축을 동물복지적으로 편안하게 사육하고, 생산성향상으로 국제경쟁력을 높이며, 나아가 발전된 축산 ICT 기자재를 세계 곳곳에 수출하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남북 농업협력 정보제공에도 힘써주길”

농축산기계신문은 3만여 명의 농축산기계산업체 종사자들을 대변하기 위해 창간하여 탄탄한 기획력과 현장을 발로 뛰는 노력으로 우리 농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이뤄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북한 비핵화에 대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 농업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량자급이 힘든 북한의 실정에 비춰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기계화 추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남북 농업분야 협력이 단순 농기계 지원이 아닌 전략적인 틀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의 정보를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침체되고 있는 국내 농기계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산 농기계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진 정보를 발굴‧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우리 농축산업의 미래가치 주도해주길”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애써 온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300만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증진은 물론 우리 농축산업을 지켜가기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농업의 정보화와 전문화, 세계화 및 지방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구체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선진농업을 꿈꾸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축산기계신문이 내세우는 기치처럼 우리 농축산업의 미래가치를 주도하고, 농업‧농촌이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농협도 농산물 제값받기 등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해 나가는데 10만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대북 경축순환농업 보급에 앞장서주길”

우리나라 축산업은 지난 20여년 간 축산업생산액은 연평균 6.7% 수준으로 고성장하여, 2016년 기준 축산업생산액은 18조9000억 원으로 농업생산액의 43.75%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의 반쪽, 북한의 농가비중은 전체의 약 40% 정도에 달하고 있는 농업기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남북한 경제협력에서 축산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해결책으로 경축순환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작물과 가축생산업 각각의 산업적 가치를 증대시킴으로써 두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안은 북한에 최적합 사례로 적용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됩니다.

축산업의 생산성 뿐 아니라 축분처리문제 해결과 동시에 작물생육을 고려하고 악취발생 등 환경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은 정책적‧기술적인 지원에 앞장서 북한에 경축순환농업이 보급‧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북한이 경축순환농업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농축산기계신문이 소중한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정종훈 (사)한국농업기계학회장

“남북 교류협력사업에 중추적 역할하길”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창간이래 그동안 농축산기계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전문지로서 큰 역할을 다 해왔습니다. 농축산기계 분야의 각종 이슈와 정보를 공정, 정확 및 신속하게 보도함으로써 신생 언론지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반도에 평화의 무드가 도래함에 따라, 농축산기계신문이 남북 교류협력에 있어서도 앞장서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농업기계학회와 공동으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하여 남북 교류협력 방안을 강구할 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기술개발 동향, 농기계보급현장의 밀착취재, 농기계 수출전략 등 다양한 심층기획 보도를 통해 우리 산업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대안마련을 모색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근래 북한의 농업 및 농기계 현황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함으로써 남북 교류협력의 정책과 사업방안 수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북협력‧KIEMSTA에 관심과 참여기대”

최근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의 훈풍을 타고 대북 경제협력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지만, 경제교류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른 대북 제재완화가 선행돼야 하기에 다소 늦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대북제재와 자연재해로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농업 교류협력일 것입니다. 이에 저희 농기계조합은 가까운 미래가 될 수 있는 대북 지원사업과 농업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각계각층의 북한농업 전문가들과 만나 여러 차례 의견 수렴회를 갖고 자문회의를 하는 등, 대북 농업경제협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농산업선두에서 이끌어갈 정론지 되길”

최근 우리나라 농업관련 통계를 보면 염려되는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영농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인건비와 원재료비의 상승, 각종 병충해와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 등 하나같이 쉽지 않은 문제들입니다.

저희 재단은 모든 역량을 모아 농업인, 농산업체, 벤처창업가, ICT기업, 종자기업 등 고객의 매출증대를 통해 재단의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단 지원대상 농산업체를 확대하고, 이들 업체의 성공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농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뿐 아니라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짧은 업력이지만 농축산기계산업 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찬 날개짓으로 도약하길 바라며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

“하반기 소값폭락 우려, 대응에 최선”

전국한우협회는 우리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을 목표로 △한우가격안정과 생산기반구축 △소비자 지향적 생산과 유통투명화 △협회 정체성확립과 조직력강화 △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민족산업 이란 4대 과제를 선정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우산업은 하반기부터 공급과잉이 예상됩니다. 올해 한우사육두수는 300만 마리를 넘어서 2011년도와 같은 소값 폭락이 우려됩니다. 사육두수 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생산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의 절감, 직거래 유통망 활성화 등 산적한 문제해결에 힘써야 합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우리나라의 안보산업입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우리 식량주권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한우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축산기계 이용기술표준화 필요”

인구감소와 더불어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이 농업·농촌현장의 핵심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낙농정책연구소에서 실시한 ‘2017 낙농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낙농목장주의 연령대는 60세 이상 34.5%, 70세 이상 5.2%로 고령층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반면, 3년내 목장경영계획에 대해서는 규모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8.3%로 최근 5년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목장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축산시설 규모화·자동화로 대응하려는 의지가 일부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농축산기계가 개발되고 남녀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기술이 표준화된다면 우리 축산농가들은 효율적인 노동 즉, 생산성 증대와 품질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축적해온 농축산기계신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선진기술 동향과 농기계보급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에 앞장서주시어 국내 농축산현장에 활기를 더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하태식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축산기자재의 최신정보 기대”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깊이 있는 정보제공으로 농축산기계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의 43%를 차지하는 농업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내외 많은 난관 속에서도 전국 모든 축산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신뢰가 있어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산자동화, 첨단화 등을 앞당길 수 있는 농축산기자재 발전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축산업과 축산기자재에 대한 최신정보와 대안을 제시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이홍재 (사)대한양계협회 회장

“양계산업, 동물복지 확산노력”

축산기계화는 부족한 인력을 채워주고 생산성을 높여주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현대의 양계산업은 기계화의 발달로 인해 대형화 규모화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과거 축산기자재를 수입에만 의존하던 우리나라도 이제는 당당하게 외국과 어깨를 견주고 있으며, 이제는 수출을 할 정도로 국내 기자재산업의 위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계산업은 동물복지정책과 함께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년여 동안 국내 양계산업을 괴롭혀 오던 AI도 근절되고 특별방역기간이 끝났지만 언제 다시 AI가 발병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농가들은 차단 방역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는 양계산물 생산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농축산기계신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윤택진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

“다양한 해외시장 정보 제공해주길”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축산농가는 경영비절감과 생산성향상을 위해 최신 축산기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기자재 생산업체에서는 보다 편리성과 내구성이 높으면서 가격은 낮춘 기자재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국내시장에서 인정받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수의 해외박람회 참가와 해외공급 딜러들을 통한 국산제품의 홍보에도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산기자재에 대한 관심과 품질향상 노력이 좀 더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세계시장에서의 우리 축산기자재가 빛을 볼 날도 멀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농축산기계신문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국제화시대에 우리 축산기술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시장 정보에도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 하창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농기계산업 이끌 전문언론 기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농기계시장의 주요 리더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농기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항상 진일보된 기술로 국내시장을 리딩한 대동공업도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에서 중장기 플랜을 갖고 이제는 세계 농기계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에 역량을 쏟아 붇고 있습니다. 관련해 국내외 시장환경에 적합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개발‧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기계업체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제품군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농축산기계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이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신속히 제공하고 농기계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농기계산업의 도약을 리딩하는 전문언론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수 LS엠트론(주) 대표이사

“남북경협 발빠른 정보 제공해주길”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LS엠트론은 이번 정부주도의 남북경협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LS그룹 차원의 인프라와 개발도상국 진출 성공사례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농기계사업추진은 북한시장에 적합한 사양 및 가격운용, 서비스 체계구축도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LS엠트론은 지난 4월 개발한 ‘베트남 현지 맞춤형 트랙터’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 현지화에 맞는 중소형 트랙터(40~60마력)의 제품 경쟁력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LS엠트론은 북한시장에 맞는 현지 맞춤형 제품출시 및 가격경쟁력 확보로 농협분야의 남북경협 성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LS그룹 차원에서도 농업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남북경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도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 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대한민국 농축산기계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 합니다.

 

◇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

“농축산기계 발전에 앞장서주길”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축산기계신문의 전문적인 식견과 통찰력으로 농축산기계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농축산인의 편리한 작업을 돕기 위하여 인공지능이 탑재된 농축산기계를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밭작물기계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승용관리기, 다목적 이식기, 양파정식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축산작업에 필요한 130마력 트랙터도 공급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TYM 브랜드가 세계 각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양물산기업(주)는 우리 농축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성능 좋은 기계를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농기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축산인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 진영균 국제종합기계(주) 대표이사

“농축산기계 업계권익 대변해주길”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국제종합기계는 1968년 설립되어 지난 50년간 농가와 함께 해 왔습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는 농업기계화를 통해 해결되고 있으며 농기계는 이제 영농에 필수적인 수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농기계가 일손부족 해결에 일조한 반면 농기계가격이 농가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올해 중소형 트랙터를 대상으로 반값 마케팅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기가 중요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품질과 빠른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농촌의 경쟁력과 농기계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독자들이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비판을 통해 바른 길을 안내해 주길 바라며, 우리 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주는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 토미타 야스후미 한국구보다(주) 대표이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 대응해야”

남북 화해무드가 침체된 우리 농기계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농업은 농산물 시장개방과 최저임금 인상 등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미증유의 위기의 놓여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농업은 고효율화‧스마트팜‧ICT기술이 접목된 첨단 농축산기계의 수요확대, 대북경협 등과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급물살과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리 농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현안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혜안과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이와 같은 시장요구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언론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한국구보다는 글로벌 선진농기계의 도입과 함께 신농법‧신기술 적용으로 국내는 물론 한반도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아(주) 대표이사

“첨단농기계 정보제공에 힘써주길”

최근 한국의 농축산업은 여러 국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생산비용은 절감하면서 생산량은 높일 수 있는 농법, 최신의 ICT 기술을 접목한 고능률 농기계 보급과 농업경영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례로 모판의 사용량을 1/3로 줄일 수 있는 ‘밀묘농법’과 GPS 단말기와 통신위성으로 농기계의 가동상황과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관리하는 ‘스마트 어시스트’를 마련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농축산업분야도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첨단의 ICT기술이 주도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얀마농기코리아는 이에 대비하여 한국 농축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이러한 첨단의 기술정보 제공에 있어서도 최고의 공신력을 갖춘 신문사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고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오경태 농림축산식품기획평가원장

“과학기술기반 농축산업에 앞장서주길”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농축산업은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농업경영비 상승압력 증대 등 불리여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때입니다. 또한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기술의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ICT, BT 등 첨단기술과 농축산기술의 접목 등을 통해 고령화·여성화는 물론 농축산 현장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각종 정책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농업은 세계 최고수준의 ICT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미래유망산업으로써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우리 농축산업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농축산기계신문에서도 적극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역시 농식품 R&D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농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현장중심의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허태웅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正論直筆에 입각한 건전한 비판해주길”

우리 농축산분야의 권익을 대변하며, 현장의 살아 있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 농축산기계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그동안 농축산분야의 기술개발 동향과 농기계 보급현장을 발 빠르게 취재하고, 객관적 시각에서 산업동향을 분석해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리나라 대표 농축산기계 전문지로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농업의 트렌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의 융합입니다.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드론을 이용한 종자 파종과 방제, 로봇기술을 활용한 농작물 수확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농업의 혁신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농축산기계신문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 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正論直筆에 입각해 농축산분야 종사자들에게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신기술을 소개해 전문성을 키워주고, 정부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미진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올바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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