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209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1년간 수행해온 규모화, 조직화, 품질고급화 등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올해 정부지원 대상 미곡종합처리장 209개소를 최종확정하고 9월부터 벼 매입자금을 집중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정부지원 RPC로 지정된 212개소와 신규진입 3개소 등 총 21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평가를 실시해, 신규진입 RPC 2개소를 추가하고, 기존 RPC 중 운영이 부실한 5개소를 제외한 209개소에 대해서만 정부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선정된 209개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해 최근 5년간의 운영상황에 대한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해 스스로 진단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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