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발전하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상생협력 조인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지난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축 산 연합회와 ‘발전하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상생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창조농업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보급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농촌문화 등 자원 활용한 환경 개선 △국내 농산물 대내·외 경쟁력 강화 △농 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업인 복지지원 △미래 농업인 발굴 및 육성 등을 추진하게 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축산단체의 협조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창조농업 가치확산과 농가소득 향상, 농촌활력화 등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농축산연합회에는 한국4-H본부, 대한한돈협회 등 2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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