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뿌림 비료살포를 비롯해 로터리 작업, 배토기작업, 제초작업, 비닐피복작업, 파종작업 등 총6개의 농작업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다목적 휴립복토기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농기계가 개발한 다목적 휴립복토기는 총 6개의 농작업을 한번에 끝냄으로써 농가의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을 지원하고, 생산성향상, 적정비료시비로 인한 제초효과, 토양오염방지효과를 지원한다. 특히 줄뿌림 살포기는 넓게 뿌리는 살포기보다 작물에 직접 줄뿌림함으로써 작물이 속성재배함은 물론, 비료를 약 50%정도 절약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을 준다.

익산농기계에 따르면 한국담배&인삼조합으로부터 성능과 효능이 인정돼 내년부터 농민보조기종으로 선정돼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 출품돼 많은 참관객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은 익산농기계는 현재 미국과 일본, 러시아, 중국, 호주 등 14개국에 살포기와 방제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국제 특허 등 각종 특허 100여건을 보유한 기술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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