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18년 농산업기계 교육훈련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화 전문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속초시 현대수콘도에서 강원도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산업기계 교육훈련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자와 소통하며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의 현장문제를 평가하고 토론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이며, 4차산업의 농업기계 발전방향및 농업기계 사고대응방법과 교육훈련사업의 주제별 문제점, 해결방안 토론 등 농업기계교육훈련 사업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태석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을 위한 교육수준을 높이려면 교육담당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기계화 전문농업인 육성에 더욱 노력함은 물론,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사업이 농작업 안전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교육을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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