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 2019' 대회가 오는 23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영남, 호남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농업전망 2018' 대회모습

올 한해 농업전반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농업전망 2019’ 대회가 오는 23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영남대회는 오는 29일, 호남대회는 31일 각각 개최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농업전망대회는 농업인, 유통단체, 정책담당자 등의 한해 사업계획수립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1998년부터 매년 초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농정방향, 농식품시장의 변화, 국제통상질서의 변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를 논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곡물‧채소‧과일‧축산 등 품목별 재배의향과 생산전망을 통해 한해 농사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영남대회는 경북도청, 호남대회는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전화(02-332-3155) 또는 인터넷(www.krei.re.kr)로 하면 된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