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가 이달부터 2월까지 신제품 전국 순회연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연전시는 동양물산의 올해 신제품과 일본 ISEKI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기종은 2019년형 일본 ISEKI 수입콤바인 5조(HJ5105), 6조일반형(HJ6115), 6조고급형(HJ6135), 7조(HJ7135), ISEKI 수입 TIER4 트랙터 75마력(TJV755), 98마력(TJV985), ISEKI 이앙기 6조(NP60), 8조(NP80), 8조 자율주행이다. 특히 동양물산은 동급 최저가를 목표로 신규 개발된 경제형 TE48 트랙터와 TE58 경제형 반값 트랙터, 국산 대형 125마력 트랙터(TS125), 승용관리기(K1) 및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 전용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물산은 “이번에 선봬는 ISEKI 콤바인은 이미 많은 농업인에게 입소문으로 성능이 입증된 농기계로 올해 콤바인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2019년형 NP이앙기 또한 국내 최초로 전동 슬라이드 묘 공급판과 비료 공급대 설치대를 장착하고 부품교환으로 밀묘‧소식 이앙이 가능한 기능 등을 더해 작업의 효율과 비용 감소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 전남 해남, 충남 공주에서 2개조로 동시 시작되며, 이후 전남 강진,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며 약 5일간 10여개 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월에는 13일 경기 화성,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약 2주간 14개 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나머지 종합형업체들도 2윌부터 전국순회 연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수  csk@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