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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SMK 2016)’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주)더페어스와 코트라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외 22개 협·단체가 후원했으며 30일까지 4일간 열렸다. 소재·원료, 가공제품, 가공기술, 설비기기, 소프트웨어 등 철강산업과 관련한 국내외업체 200개사가 참여했으며 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장 전경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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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덕락 포스코 전무 등 주요 내빈들이 세아(SeAH)그룹 전시관에서 제품 제조과정이 담긴 홍보영상 등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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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마련해 철강제품 제조과정을 참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원료하역부터 제품출하까지 모든 공정을 360도로 촬영해 체험자가 마치 제철소 현장에 와 견학하고 있는 느낌을 구현토록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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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철강 부품업체 부스에 참관객들이 모여 제품설명을 듣거나 제품관련 홍보물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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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중국 참가업체 부스에서 국내업체 관계자들이 중국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2014년 열린 제3회 전시회에서는 국내업체 72개사와 해외바이어 18개국 59개사가 참여해 436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액 3억2000만달러, 계약액 1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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