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도내 귀농, 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기초영농기술교육 시설원예과정을 진행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도내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나무 귀농연구소 정갑수 대표와 경상대학교 하병연 교수 등 18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귀농·귀촌관련 재배기술 △농지법의 이해 △토양관리 등 기초 이론교육과 △시설원예 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귀농 선도농가 현장견학, 스마트팜 활용 유리온실을 운영하는 ATEC 견학, 농업기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는 실용적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석 경남농기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농업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농업인교육은 제1기 시설원예분야 40명을 시작으로 제2기 과수, 제3기 특용작물, 제4기 종합반, 제5기 시설원예반을 열고 올해 총 5기,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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