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5일 농작업 작업유형별 위험요인분석 및 개선·실천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 안전관리 리더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강원도가 작목별 맞춤 안전관리 핵심 리더를 양성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농작업 작업유형별 위험요인분석 및 개선‧실천으로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 안전관리 리더 양성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작목별 맞춤 안전관리사업 실천시범’사업대표자와 농업인,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사업 추진절차 소개(나사렛대학 손병창 교수)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실천법(강원대병원 농작업 안전보건센터 신미석 팀장) △농작업안전사고 우수사례(철원인삼영농조합법인)가 발표됐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시‧군센터, 안전보건 전문가 등 주체별 역할을 분담해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 안전을 저해하는 작목별 불안전한 작업관행을 개선하고, 건강한 농업인 육성 및 성공적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