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주)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새만금컨벤션센터(군산시 새만금북로 437)에서 신기술 발표 및 콤바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부터 4회째를 맞이하는 신제품 발표 및 제품 전시회는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모두 36개 모델이 전시되며, 초청인원은 전국 80여개 자사 대리점 대표 및 농업인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얀마의 신제품 개발 담당자가 직접 한국의 고객에 얀마의 미래농업의 비전을 설명하며, 자율주행 트랙터와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도 진행된다.

또 밭작물 이식기(자동, 반자동, 보행형, 승용형)와 관리기 등 밭작물 관련기기를 야외 시연장을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기종 중에서 미출시된 3륜 승용관리기(파종, 시비, 중경, 순지르기 등), 멀칭지주창타기(비닐멍칭 및 항타 작업기), 정전방제기(전극 자극을 통해 농약의 부착률을 높여 농약의 사용량 감소), YH150(미니콤바인) 등도 전시된다. 또한 국내시장에서 작업능률과 정밀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YH6115(115PS, 6조식)의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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