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구 팔공산 자락에서 개최된 대구·경북농기계 산업협의회 하계 단합대회에서 김철대 회장이 회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모습.

농기계조합 대구·경북농기계 산업협의회(회장 김철대)가 지난 24일 대구시 팔공산 자락의 다원문화연수원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하계 단합대회는 올해 상반기 농기계산업에 헌신해온 대구·경북지역 회원사들이 한여름 무더위에 잠시 쉬어가며, 그동안의 노고를 달래고 업체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와 내조를 담당해 온 부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식사를 함께 하며 최근의 업계소식과 정보교환 등 교류를 다졌으며, 이어진 노래자랑과 시상 및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선물증정을 통해 화기애애한 친목을 나눴다.

대구·경북농기계 산업협의회는 농기계조합 전체 조합원 589개사(7월말 기준) 중에서 165개사가 포함된 최대규모의 지역협의체로 분기별 모임과 상반기 하반기 모임을 통해 회원사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 또한 동종산업간의 정보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상생발전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상진  jsj@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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