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 경남지역 AS담당 동남부서비스센터 개소

“고객 대응 강화하고 안심 사용 가능토록 노력하겠다”

얀마농기코리아 동남부서비스센터 전경.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지난 12일 경남 함안군에 동남부서비스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동남부서비스센터는 300평 규모의 정비동과 연수센터, 사무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서비스인력이 상주해 경남지역의 고객 서비스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미즈 히로유키 사장을 비롯해 김우철 기술서비스본부장, 하야시 코지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미즈 히로유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애프터서비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해서, 지금까지 4개소의 서비스센터를 개설했고, 동남부센터가 5번째가 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상품을 사용해 주실 수 있도록 향후에도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센터소개와 함께 공사기간 불편을 감소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케이틀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 김우철 본부장이 센터 운영과 직원들을 직접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우철 본부장과 직원들이 소개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얀마농기코리아는 이달 진행된 무역의 날 시상에서 ‘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일제품 불매 운동의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한국 독립 법인으로서의 수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신화준 기자  shj5949@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