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년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공모계획’을 이달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특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농업계학교 재학생의 농산업분야 창업‧취업 및 마인드 공유‧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농업계 대학 재학생이며 농대에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을 개설하는 것이다. 국고 100%로 1억2500만원의 예산이 잡혀있으며 농대 1곳을 선정한다.

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분야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사업단을 학교 또는 학과‧학부(과) 연합단위로 구성해 학교별 최대 2개 사업단까지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5일 오후 3시까지며 선정평가는 외부 전문가를 섭외 추진해서 3월13일에 결과를 농정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지원 희망대학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농정원 미래인재실(044-861-8831)에 우편 및 방문제출 하면된다.

신화준 기자  shj5949@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