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농경연 세미나실에서 ‘2020년 부서장 워크숍’ 열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지난 10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20년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해 연구단 등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 개편 이후 농정틀 전환의 한 해가 될 2020년의 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열었으며 각 부서의 연구방향과 새로 신설하는 연구단의 추진계획을 듣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농경연은 올해 공익직불연구단, 농식품가치사슬연구단, 포용성장·균형발전연구단, 지속가능축산연구단, 푸드플랜연구단, 평화·신남방·신북방 연구단 등 6개의 연구단을 구성·운영해 이와 관련한 연구단별 사업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연구원 내 분야별 전문가들이 부서 구분 없이 함께 주요 농정현안과 이슈를 발굴, 연구를 진행해 농정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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