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ICT 기반 한국 농업기계화 방향전화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자료사진= 첨단기능이 장착된 트랙터)

농식품부는 ‘ICT 기반 한국 농업기계화 방향전화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이달 3일까지 일반공모했다.

주요 과업내용은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연구·기술개발 등이며, 농기계 보급 및 실용화를 위해 ICT 기반 신기술 농업기계의 보급 및 검정기준 등 관련제도 개선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농업기계의 사후관리 및 수리인력 양성에 과한 내용으로 인공지능 등 ICT 기반 농업기계의 A/S 능력함양 교육 및 훈련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그밖에 농업기계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및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도 포함하도록 했다.

연구비는 총 60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계약 후 6개월(180일) 이내다.

가격입찰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전자입찰 마감은 7월 3일 오전 10시까지다. 가격개찰은 기술평가 완료후에 실시될 예정으로, 가격입찰서와 제안서 등은 모두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김은지 기자  stylt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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