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이 농축산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농업․농촌분야 전문 일자리에 관심있는 취업예비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농진청은 채용관과 유망일자리관을 운영하며 채용관에서 업무와 채용정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게시판 운영, 농진청 직원들이 화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유망일자리관에서는 치유농업 서비스 관련 업무를 하는 치유농업사와 농업용 로봇기술을 연구하는 농업로봇개발자에 대한 관련 자격증과 직무에 대해 소개했다.

조용빈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장은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뿐 아니라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이전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은 온라인상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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