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온라인 개최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달 16일 농촌자원사업 평가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촌자원사업 활성화와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등 30명을 발굴해 농촌자원분야 유공자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으며 우수사례 발표, 내년 농촌자원사업 방향 및 신규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로 국무총리상에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김기순 지도사, 도지사표창에 김종태 해솔찬정원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생활개선회 육성, 농촌교육농장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발표 등 올 한해 농촌자원 융복합 소득화와 농촌생활 활력화 실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희숙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자원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농촌자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방안을 찾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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