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 생산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통해 산업화 기반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곤충사육시설현대화 사업대상자 선정 공고’를 내고 신청 지원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 생산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통해 산업화 기반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곤충사육시설현대화 사업대상자 선정 공고’를 내고 신청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 공고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이며, 신청은 2021년 1월29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은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곤충 생산관련 시설 및 설비와 기자재 구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주고 지원한도는 개소 당 3억원으로 지원 상한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제 소요된 실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곤충사육사 및 저온저장고 등 고정 건축물을 신축·개보수 시 관련 기자재 지원이 가능하며 기자재 단독지원은 불가하고 지원형태는 융자 80%에 자부담이 20%로 사업기간은 1년으로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당해 연도 사업예산이 배정되는 대로 지체 없이 사업지원 또는 사업선정 내역에 따라 시·도별 예산 배정할 계획으로 밝혔다.

사업 추진 중에는 연 1회 이상 시·도, 시·군을 통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자에 대한 수시 현지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공정률,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필요시 시정·지도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각 시·군·구는 사업을 완료한 사업대상자 중 사후관리 대상을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해 연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시·도에 점검결과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시·도는 점검결과를 다음해 1월 말까지 취합해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