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업은 우리 식량안보의 첨병”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모든 산업에 여파를 미쳤습니다. 특히 우리 농어촌의 경우 코로나와 수해의 이중고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은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외식업 및 관광산업 침체, 학교급식 중단 등 우리 농수축산물의 수요감소로 인해 경영불안, 수해 및 기후변화로 작황부진 등 전방위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4차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마련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과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합니다. 농업은 우리 식량안보의 첨병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코로나19 위기를 의연히 극복하고 우리 농업, 농촌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앞장서서 종합적인 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삼석 국회 농식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식량자급률 법제화 강화추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람과 생명가치의 존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 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질 것이며, 우리 농업, 농어촌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 농정과제는 ‘식량 자급’입니다. 우리나라는 연간 1600만톤 이상을 외국에서 사들이는 세계 5대 식량 수입국입니다. 식량자급률 법제화에 따른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피해 보상대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조합과 지자체간의 협치모델 구축의 시스템화, 농업인들의 최소한의 소득보장대책 추진,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공영제 등 한국농어업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만희 국회 농식품위 국민의힘당 간사

“농축산기계의 중요성 더욱 높아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는 급격한 일상의 변화를 가져왔고, 산업의 전반적인 모습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되었고, 농업분야에서도 고령화, 인력부족 등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축산기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농축산기계신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업계동향에 대한 신속보도는 물론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정책의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농축산업 및 농축산기계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 나가는 언론이 되어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윤재갑 국회 농식품위 위원

“입법활동 강화로 농민권익에 앞장”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와 태풍 및 잦은 장마 그리고 AI,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농축산업의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통감하고 농가소득 안정과 농축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공익형직불제에서 지적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까다로운 신청절차 등을 보완·개선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 개정안과 농업기계의 제조연월 조작을 근본적으로 금지해 농민의 피해를 방지하는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더불어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농산물 값 등락과 현행 유통구조 개혁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준비 중입니다. 우리 농축산업인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기회를 열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원택 국회 농식품위 위원

“당정청 합심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

2021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수해·태풍 등으로 우리 농촌은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반드시 종식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민주당은 당정청이 합심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연말 9조3000억 규모의 피해 지원책을 내놓았고, 3차 재난지원금이 1월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치료제와 백신공급도 최대한 서둘러 국민 여러분께서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농축산인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탄소중립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필요”

지난 역사에서 보듯 전쟁의 승패는 ‘식량’에 달려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도 ‘식량 사재기’가 없었던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농업인이 흔들림 없이 먹거리 공급을 책임진 덕분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공익직불제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해마다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던 마늘·양파 수급을 안정시켰습니다. 팬데믹 가운데서도 농식품 수출이 증가했고, 악조건 속에서도 가축질병 확산을 최소화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농업생산의 디지털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조성, 농업·농촌의 돌봄서비스 보완, 식량안보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농업·농촌 근본구조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극세척도(克世拓道) 자세로 역량집중”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코로나19의 확산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과수화상병 같은 동식물 질병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진청은 네 가지 주요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농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적 농업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확산하겠습니다. 셋째, 농산업 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한 맞춤형 기술을 개발·보급하겠습니다. 넷째,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K-농업기술의 전파와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농진청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재호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인재양성에 충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유례없이 긴 장마와 폭우, 연이어 상륙한 태풍 그리고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어려움의 연속이었지만, 올 한해는 농어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우리 한국농수산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19 등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안전과 교육효과를 감안한 학사운영,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교육과정 개편,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입시제도 개선,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 다변화, 부속시설의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농어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가는 자세(牛步萬里)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용현 (사)한국농업기계학회장

“농업기계, 농업 토탈솔루션의 핵심수단”

농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직면한 국내 농업이 현재 상황을 이겨나가려면 경험 위주의 관리로부터 데이터 기반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시설원예, 축산, 노지 등 생산에서부터 가공 및 유통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농업기계가 노동력의 대체 또는 자동화 수단에 머물지 않고 생산 현장에서부터 농장 상태, 기계 작동 조건, 품질 평가 등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즉 농업의 토탈 솔루션을 이루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농업기계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농업기계학회는 국내외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농업의 방향 설정과 기술 개발을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부위정경(扶危定傾)의 각오로 조합이 앞장”

지난해는 금세기 경험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일상이 무너지고 대면 영업활동의 위축과 ‘KIEMSTA 2020’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박람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경제전망도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조합은 ‘부위정경(扶危定傾)’의 각오로 장·단기 대책을 종합적으로 강구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언택트·온라인 서비스를 지속발굴해 조합원 지원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겠습니다. 둘째, 상주·김제박람회를 기업홍보의 장으로 만들어 제품 판매촉진과 업계 매출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정부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산업발전 및 업계 기술력향상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우리 농기계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마련에 조합이 앞장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새로운 농생명 가치창출에 역량집중”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생명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공률을 글로벌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했고, 일자리 창출도 목표한 950명 수준을 달성했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연속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가치창출과 미래 핵심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키겠습니다. 첫째, 첨단 농업기술의 실용화 촉진에 집중하겠습니다.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과 파급력 확대를 위해 타겟마케팅과 전용실시를 강화해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둘째, 기술기반의 벤처창업과 청년창업 지원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디지털농업 기술의 확대보급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디지털 농기자재의 표준화 확대, 스마트팜 기자재 검증, 시설원예와 축산분야의 디지털화에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혁신성장 구현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정전환 국가적 의제추진에 앞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농업·농촌에 다가온 기회를 살려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하고 농정의 전환을 이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식량안보를 비롯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농업인력의 안정확보를 통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위기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농업 생산·유통의 디지털화와 그린시스템으로 전환’, ‘농촌공간의 가치제고’, ‘농업인을 포함한 전국민 취약계층 지원강화’, ‘농정기반 고도화’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방향입니다. 이 같은 농정추진을 통해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구원은 이러한 의제발굴과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오병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식량안보·언텍트 소비확산 대비해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식량 안보’와 ‘언텍트 소비확산’을 준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농업분야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더 진화된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데에 매진하고, 이를 위해 부처의 공동 R&D를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농기계 개발과 농업현장의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을 조성해 최적의 자립화 모델 수립 등 농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IoT·AI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자동화, 병해충과 질병예방, 농산물 가격과 수급에 대해 관측 고도화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올해 세종시 반곡동으로 기관이전”

2020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많이 바꿔놨습니다. 유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냈고, 농정원 역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판로 잃은 농산물의 소비촉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귀촌 특별교육, 비대면 교육·행사·회의를 위한 기반마련, 그리고 농촌 일손돕기와 성금 기부활동 등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새해에도 이같은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은 물론이고 농업의 경쟁력향상과 행복한 농촌실현을 위해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올해, 세종시 반곡동으로 기관이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에 힘써 더욱 내실있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시원유명(視遠惟明)의 자세로 미래대비"

코로나19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도전과 혁신을 위해 올해 주요 경영방향으로는 먼저 유통 대변혁을 100년 농협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보급, 농사정보시스템 구축, 디지털농업 인재육성, 온라인 농축산물유통, 디지털 금융 등을 마련하겠습니다. 범농협의 지속성장을 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추진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범농협의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사회공헌에 앞장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끝으로 전문역량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시원유명(視遠惟明)의 자세로 미래를 대비하는 농협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시원유명(視遠惟明)“여성농업인 위한 정책배려 필요”

새로이 떠오르는 신축년(辛丑年)은 변화의 물결 속에 우리 여성농업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야할 중요한 해 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 위기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농업·농촌 발전의 주체가 된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농업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배려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여성농업인들이 꿈꾸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정책제안, 현장에서의 여성농업인 목소리를 더 가까이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범영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축산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접목”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국내 축산업을 휩쓴 ASF, AI 등 가축전염성 질병이 발생해 유난히 힘든 한해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산원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건의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올해에도 국정과제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축산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정책지원을 마련하고, ICT, IoT를 융합한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축산기술 개발과 보급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기상이변에 대비한 고온기 가축 생산성 유지, 온실가스 저감기술, 한국형 조사료 품종개발, 재래가축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 및 보급체계 마련, 반려동물산업 대응 복지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

“축산환경관리사업에 기관역량 강화”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해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기업 응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더불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산악취개선 10개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교육·컨설팅, 축산관련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합동점검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축산환경개선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국민행복 향상에 기여’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축산환경관리사업, 자원순환 활성화사업, 축산환경개선 교육컨설팅사업, 혁신체계 구축사업 등 사업체계를 재정비 할 것입니다. 또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관역량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소통협력, 혁신선도, 청렴경영에 대한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하태식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사)대한한돈협회장

“축산재도약 위해 정책배려·지원 뒤따라야”

2021년 신축(辛丑)년은 소띠의 해입니다. 요즘과 같은 혼돈의 시대를 헤쳐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의 우직함과 충직한 심성으로 기본에 충실할 때라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선 첫째, 코로나로 인한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잘 키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되기 위해선 친환경적인 축산환경과 냄새 없는 사양관리로 생산시스템의 변화를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셋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FMD, AI와 같은 악성질병의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으로 내 농장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축산업은 농업을 이끄는 대표산업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단백질 식량을 공급하는 미래 생명산업입니다. 우리 축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송석찬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

“친환경축산 위한 기자재 생산·공급에 최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우리나라 축산업 전반에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축사시설의 현대화와 축산분뇨의 자원화, 그리고 가축의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친환경축산을 위한 기자재 발전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관련 기자재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의 전문성을 높여 과제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친환경축산 기자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축사시설에 축산농가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축산기자재 업계가 선진기술개발과 고품질의 기자재 생산 등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상시적인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AI 등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모든 축산인과 함께 기원합니다.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장

“사육두수 증가로 불안감 높아져”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소의 신성한 기운이 우리 한우인들을 비롯한 농축산업인 모두의 삶에 행복을 불어넣어주길 소망합니다. 2021년은 시작부터 이미 격동의 한 해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육두수 증가와 가격하락 위기 경고음이 커지는 만큼, 한우농가의 불안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열망과 시대의 흐름을 모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올해에도 미래를 내다보며 한우산업의 근간을 반듯하게 세우는 일들에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입니다. 그 노력들이 한우산업을 향한 한우농가 자긍심의 뿌리가 되고 결속력을 더욱 높이는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인들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승호 한국낙농육유협회장

“낙농제도개선·재정지원확대 시급”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학교우유급식 중단의 장기화, 매년 늘어나는 유제품 수입량과 더불어 국방부의 군장병 흰우유급식 감량 방침에 따른 수급불안과 수급조절자금 예산부족에 따른 생산감축 시행 등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이은 각종 축산환경규제는 또 다른 생산제약으로 작용하며 목장경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낙농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낙농제도 개선과 재정지원 확대가 시급하지만 관계부처의 미온적인 태도가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협회는 낙농가의 권익대변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회원농가의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낙농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전국 낙농육우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축년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이홍재 (사)대한양계협회장

“코로나·AI와의 전쟁 끝내고 안정화되길”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지만 코로나19 사태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양계업계는 이중고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매일 아침에 접하는 새로운 뉴스에 귀를 기울이며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단합하여 위기를 잘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 양계산업은 매우 큰 변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가금이력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축산계열화사업법 강화에 따른 사육계약서 적용,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본격화됩니다. 양계협회는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양계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모두 노력하여 코로나19와 고병원성 AI와의 전쟁을 끝내고 하루빨리 안정화를 찾는 2021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만섭 (사)한국오리협회장

“오리육에 대한 소비자 신뢰회복에 최선노력”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오리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는 AI 영향으로 자칫 오리산업이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오리농가에서 해야 할 일은 소비시장에 실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거품이 빠진 오리육를 개발해 공급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오리육을 소재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잃었던 소비자 사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오리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와 기업들 및 전국 농축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축년 올 한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농축산기계신문에서도 오리산업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기대합니다.

 

◐이성태 대동(주) 영업총괄사장

“농업 디지털화로 변화의 시대 리딩”

코로나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입니다. 대동은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하며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변화이자 탈바꿈(Transforma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동은 지난해 ‘농기계에서 미래 농업으로’라는 비전선포와 CI 및 사명변경을 통해 이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2021년은 그 변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미래농업, 즉 ‘농업의 디지털화’라는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올해 직진자율주행 트랙터, 트랙터 관제서비스 ‘대동 커넥트(Connect)’, 기존에 없던 농업 모빌리티 등 변화의 시대를 리딩하고 농업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농업의 디지털화’로 대한민국 100만 농가와 변화의 시대에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강석호 LS엠트론(주) 트랙터사업본부장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데 앞장”

LS엠트론은 고객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개발해 온 LS 자율작업 트랙터는 마침내 별도의 핸들조향과 작업기 조작 없이도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한눈에 작업내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트랙터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트랙터 상태를 전송 받아 고장원인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실행할 것입니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디자인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MT4 모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11만 구독자의 페이스북을 필두로 카카오톡·유튜브·모바일 카탈로그 등 고객친화적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S엠트론은 Global Leading Company로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희용 (주)TYM 회장

“새로운 도약과 변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대외정세 및 산업환경은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져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물산기업(주)은 ㈜TY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리 농축산인들이 필요로 하는 성능 좋은 농기계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TYM ICT를 설립해 자율주행트랙터 개발을 통해 스마트 농기계를 출시 준비 중에 있으며,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 OS 툴킷도 개발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유럽시장 확장에도 힘을 쏟아 TYM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통한 수출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환란 속에 영웅호걸이 탄생하고, 위기 속에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복이 되고 좋은 일들을 상징하는 소의 해를 맞아 우리 농축산인 모두 복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토미타 야스후미 한국구보다(주) 대표이사

“위기를 기회로, 다시 도약하는 한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은 한국구보다에게 있어 많은 의미가 담긴 해였습니다. 한국농업과 농업인에게 기여하고자 정직하게 달려온 20년의 궤적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했으며, 본사 또한 창업 1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위기로 인해 우리의 생활과 산업은 크게 정체되고, 변화했습니다. 이는 한국농업과 농업인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한국구보다의 소명인 어떠한 상황에서도 ‘좋은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란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직함과 신뢰를 무기로 위기를 기회로,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농업 및 농업인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아(주) 대표이사

“첨단 리모트센싱·SAR 적용으로 풍년기원”

얀마농기는 단순히 제품공급에 그치지 않고 농업 종합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드론 항공촬영을 통해 벼의 생육상태 진단과 처방(가변추비)으로 수확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리모트센싱’ 기술도입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랙터와 콤바인에 장착돼 무상 서비스되고 있는 SAR(SMART ASSIST REMOTE)은 GPS 단말기를 통해 농기계의 가동상황과 컨디션 등의 정보를 수집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의 ICT기술의 적용은 우리농업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확신합니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최신 ICT기술이 적용된 제품공급과 함께 전북 익산의 본사를 포함한 6개 지역의 광역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농업 발전에 공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합니다.

 

◐서평원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대리점 권익·지위향상에 역량집중”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2016년 창립이후 한시도 멈추지 않고 한발자국씩 대한민국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유통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정책제안으로 농업관련 정책자금 금리를 한시적이나마 인하하는 결과를 얻어냈고, 농기계 유통공급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기계대리점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농기계 유통환경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초에 진행예정인 ‘농업기계화사업 시책설명회’도 코로나19의 완화추이를 살피며 지역별 소그룹 또는 온라인 개최 등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업소 사후관리능력 평가점검’도 코로나 상황에 맞게 조정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상생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박성도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노후농기계 폐차지원·수출확대에 앞장”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은 국가자원의 낭비를 막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에 따른 경영비절감을 위해 전국 중고농기계 상설매장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전국에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기계와 중고농기계를 수거해 재활용 및 중고농기계 수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가의 농기계이용율 제고, 수출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고농기계 수출은 동남아,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국에 연 2000만불에 가까운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책사업으로 노후농기계 폐차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중고농기계유통조합은 오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노후농기계 수거 및 중고농기계 수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윤종경 전국농기계담당공무원협의회장

“주산지기계화는 필수사업으로 자리매김”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농촌도 농업인도 모두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아왔지만 여전히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오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전국 1600여명의 농기계담당공무원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분담차원에서 농기계임대료 반값할인, 현장 순회수리교육을 통한 농기계 무상수리, 코로나19 극복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업무 등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농기계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경감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축년 새해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봉사와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인 곁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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