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농업기계화영농사 양성과정 교육

충북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기계화 영농확산을 위해 도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다음달 4일과 16일에 각각 농업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두 분야에 총 35과정, 1825명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으며 도원 강의실 및 실습장,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된다.

미래농업 혁신기술 분야는 2월4일 ‘대추재배’ 과정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치유농업의 이해’, ‘과수화상병 예방’, ‘4차 산업과 농업활용’ 등 22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농업기계 분야는 2월16일 ‘소형 농업기계 정비’ 과정을 시작으로 ‘전기용접기초’, ‘무인기(드론)기초’, ‘스마트 농업기계’ 등 13과정을 6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경희 도원 지원기획과장은 “교육 수요자 및 농업현장 중심의 영농기술교육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농업기술 등 맞춤형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농업시대에 학습하는 농업인이 성공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습득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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