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지난 15일 2021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R&D) 시행계획을 통합공고하고, 총 13개 세부사업에 948억원을 투입한다.(표 참조)

올해 추진되는 R&D 사업은 △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51.7억원) △기술사업지원사업(145.1)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58.9)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168.6) △농업에너지자립형산업모델기술개발(38.9) △농업기반및재해대응기술개발(22.6)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20) △농식품수출비즈니스전략모델구축(8.4)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186.5)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34.8) △작물바이러스및병해충대응기술개발(56.1) △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75.5)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80.6) 등이다.

이 중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사업, 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사업 등 3개 사업에 303억원이 포함되었다.

사업별 공모방식, 공고일정, 지원규모(신규과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국민들이 연구성과를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추진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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