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분야 우수기술(국가R&D 성과, 민간자체 보유기술)의 후속연구 및 사업화 연계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에 145억원이 투입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2021년도 기술사업화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추진할 70개 신규과제에 정부지원연구개발비 14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내역사업으로는 공공기술 사업화촉진 및 민간중심 R&D 사업화지원사업으로, 공공분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업이 이전받아 사업화 또는 제품으로 출시하고자 하는 후속연구에 지원하며,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농식품 기술성과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민간기업에게 지원하는 후속연구가 대상이다.

지원분야는 농산, 축산, 식품, 시스템, 융복합 등 농림식품기계·시스템 분야, 농생명 신소재, ICT융복합 등 융복합 분야와 관련된 우수기술을 보유한 연구팀의 사업화 지원 등이 해당한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올해 정부지원연구개발비 2~3억원 이내, 연구기간 3년으로 총 9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3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061-338-97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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