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전국 농·축협 축산컨설턴트에 대해 단체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전국 농·축협 축산컨설턴트에 대해 단체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컨설턴트는 축산농가의 사양, 방역, 시설, 경영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각종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가축을 다루고 전기, 축사 등 시설을 점검하기에 항시 사고와 부상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컨설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금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으로 컨설팅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진단비·입원비·수술비 등을 지원해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을 계기로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컨설팅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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