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단, 농식품 기술사업화 기업 대상…투자멘토링 운영
투자유치 기회제공, 자금애로 해소·비즈니스모델 진단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일 농식품 기술사업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1DAY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 및 자금애로 해소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1대1 IR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및 비즈니스모델 진단 등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는 벤처투자사·엑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에 소속된 투자 전문가와 상호매칭을 통해 지원을 하면 된다. 이후 제출서류 및 투자유치 준비정도, 투자매력도 등에 대한 간단한 스크리닝으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지원기업 또는 재단이 선정한 투자 멘토와의 매칭이 이뤄져 지원기업별 멘토링 일정, 준비사항 등 세부내용을 협의할 것으로 설명했다.
멘토링 이후 사후관리로 IR자료 보완여부 확인 및 추가 투자매칭 지원과 투자매칭 지원기업 대상으로 투자용 기술평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