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은 지난 18일 이앙기와 완효성 비료판매 증대를 위해 팜한농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에서 대동공업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를 공급하고, 팜한농은 비료, 농약, 종자 등의 농자재를 공급하며, 농업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동공업은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인 ‘DRP Series’를 내세우고, 팜한농은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비료인 ‘한번에측조’ 비료를 대표제품으로 내세워 공동 광고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 18일 이앙기와 완효성 비료판매 증대를 위해 팜한농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내기 시즌을 앞두고 수도작 농가를 공략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이앙기와 완효성비료에 대한 공동 이벤트와 홈페이지, SNS채널, 카탈로그 등 광고 활동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풍우 대동공업 커스터머비즈 본부장은 “대동의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와 팜한농의 한번의측조 비료가 1인 모내기와 1회 비료살포 등의 새로운 모내기 트렌드를 만들고 있어 이번 마케팅이 양사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양사가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했기에 좀 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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