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2021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9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은 5월경 원서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에서는 이미 2월부터 4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인력은 1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채용한파 속에서 청년일자리 기회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하며, 채용절차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2021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9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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