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관련 국가통계로 활용될 ‘조사료 통계·관측 조사’가 본격 추진된다.<자료사진>

조사료 관련 국가통계로 활용될 ‘조사료 통계·관측 조사’가 본격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8일 수행기관 공모 공고를 내고 2021년 조사료 통계관측 조사사업을 수행할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국내외 조사료 생산현황 및 생산비·생산성을 면밀히 조사해 ‘조사료 통계·관측 조사’를 발간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7800만원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응모자격은 민간보조사업자로서 국내외 조사료 수급 통계조사에 대한 전국단위 조사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 및 단체로 한정된다.

주요 조사분석 내용은 △국내 조사료 파종·재배·수확 관측 및 NIR 이용 품질관측, △수입조사료 작황·가격·수량 등 시장관측, △국산·수입 조사료 초종·유통형태별 생산비·생산성 및 수급통계 분석, △사료용 볏집이용 실태조사(생산량 및 이용형태), △‘조사료 통계·관측 조사’ 발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김정빈 사무관: 044-201-23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