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넘어본 기억있슈?”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과거 해방이후 먹고살기 힘들 때 보릿고개를 넘으며 미처 여물지 않았던 보릿낟알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 보리는 단백질, 지질, 비타민 B군 등이 뛰어난 곡물로, 탄수화물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높고 각종 미네날이 풍부해 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제거효능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훌륭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지난 8일 충북농업기술원 시험연구 포장에서 노랗게 영근 황금보리를 콤바인을 이용해 수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충북농업기술원>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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