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지난 11일 초소형전기차 산업동향 및 국내산업 활성화 제시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지난 11일 초소형전기차 산업동향 및 국내산업 활성화 제시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초소형전기차 표준개발 필요성과 표준동향을 살피고 중점 표준화 항목을 선정해 표준화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초소형전기차 법제도 개정방향 및 대응방안의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법제도 안전기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중소기업 위주 산업 특성상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부품 경량화 및 소재향상의 향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초소형전기차 주행거리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플라스틱 소재 수요의 증가를 전망하며, 플라스틱 합성소재 및 성형기술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

조병철 협회장은 “이번 포럼이 초소형전기차 관련 법제도 및 안전기준을 제시하고 부품경량화 등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라며, “협회에서도 초소형전기차 산업이 더욱 발전해 국내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교두보와 같은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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