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주)대동은 지난 6일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대동은 지난 6일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부문’ 섀시설계·파워트레인설계·개발구매·품질보증·시험/인증, ‘해외영업’, ‘사내변호사’, ‘트랙터 설계’, ‘품질기획’, ‘품질보증’, ‘회계/세무’, ‘경영기획’ 등이다.

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하며, 오는 12일까지 대동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6일에 발표하고,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올해 8월에는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은 선정될 정도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무 생산성을 위해 사택(기숙사),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연구소), 차량 유류비 지원(과장급 이상)을 한다고 밝혔다.

원유현 대동 사장은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 앞에서 고용창출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미래농업 신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인재채용을 확대 추진한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개인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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