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용 (주)TYM 회장(사진)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사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희용 회장은 지난 2004년 미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미국시장 진출전략을 통해 수출증대, 산업고도화, 국가 이미지 고양 등 경제발전은 물론 국가위상 제고에도 힘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TYM은 지난 2020년 트랙터 1만3000여대, 1억40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만6000여대, 2억20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며 연간 57%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TYM은 수출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수출확대를 통해 3억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TYM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농기계 업계 최초로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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