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주)은 지난해 연말 충북 충주, 전남 무안·함평, 경북 의성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영농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트랙터를 지정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LS엠트론(주)은 지난해 연말 충북 충주, 전남 무안·함평, 경북 의성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영농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트랙터를 지정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LS엠트론은 그룹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열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트랙터를 지원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LS엠트론은 영농작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 청소년, 장애인단체 8곳을 선정해 총 1억원 상당의 미니트랙터 10대를 기탁했다.

트랙터를 기탁받은 A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트랙터 덕분에 농작물을 경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트랙터를 기탁해 주신 LS엠트론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석호 트랙터사업본부장은 “힘든 시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농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S엠트론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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