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3일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3일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첫 평가를 실시했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며, 결과에 대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준정부기관 96개기관을 포함하여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1년도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했다.

그 결과 4개 분야 10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했으며, 정보공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재단 고유의 업무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기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에 공개하고,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들이 재단 업무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열린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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