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은 사용자 입장에서 합리적인 기능과 가성비로 최적의 트랙터를 공급한다는 것이 TMY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제품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편의사양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고객의 선택폭을 고려한 경제형·일반형·고급형 등 제품세분화로 다양한 제품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ICT 기술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자율주행 장착 제품을 공급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 업계 최초로 친환경 경량 복합재를 도입해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는 등 2022년을 친환경 농기계 생산의 원년으로 삼아 연구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활동 및 온라인 AR 등 비대면 판촉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일부 지역의 소규모 연전시를 병행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확대할 예정이다.

T130에 적용된 129마력의 고출력 도이치커먼 레일 엔진은 중저속 RPM에도 고출력, 고토크를 자랑하며 고장이 적고 수명주기가 길어서 생산력이 뛰어나다. 또한 보쉬(BOSCH)의 최첨단 전자유압 제어시스템으로 고강도 작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대형 수도작 농가 및 축산농가 선호도가 높은 기종이다.

작업기 높이에 따른 회전상승, 후진상승 기능의 오토PTO와 주행 중 작업기 출렁거림을 개선하기 위한 억제기능을 탑재하여 높은 내구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수평·감도·높이를 운전자의 특성과 작업조건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작업기 수평의 자동제어도 가능하다.

T130 트랙터는 FULL-LED 작업등과 LED 듀얼 사이드미러, 후방유리 열선기능, 유압식 톱링크 외부 작동레버, 주변속 6단 파워 시프트 버튼 등을 탑재해 운전자를 위한 편안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연료탱크 역시 190ℓ의 대용량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연료 쿨러를 적용해 기상 변화에도 연료온도를 쉽게 유지할 수 있어 엔진성능 향상과 작업효율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능이 부착된 경우, 작업기 장착 여부와 상관없이 고도의 정밀 주행이 가능하며,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중대형 75마력 TX76 모델은 재생처리 없이 반영구적이고 후처리장치인 DOC가 장착된 독일 도이츠 전자제어 엔진을 탑재해 저연비의 강인한 힘으로 수도작 및 밭작물 작업 등 복합영농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됐다.

전자유압 스위치와 유압 컨트롤 레버로 각 작업을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고, 다이얼 스로틀 휠을 장착해 원하는 RPM 세팅이 용이하다. 특히 크루즈 PTO 장치가 장착돼 연료 소비효율이 뛰어나다. 전유압 파워 스티어링 장착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조향성이 우수하며 배속턴 사용시에는 최소의 회전반경을 제공한다.

경제형인 중형급 TE58 트랙터는 대형 트랙터의 강력한 출력과 편안한 조작성까지 모두 갖춘 중형 트랙터다.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에 밝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헤드램프, 섬세한 마감처리로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중형최고의 경제형 기종이다. TE58은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섬세한 인테리어의 프리미엄 캐빈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넓은 조작 공간에 대용량 컵홀더, 스마트폰 거치대 등 운전자를 배려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편의사양들을 제공한다.

중대형급의 TX76 모델(좌)와 경제형 트랙터 TE58 모델(우)

국제종합기계는 지난해 가성비를 높인 경제형 트랙터 보급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경제형 트랙터 보급으로 트랙터 시장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최근의 첨단기술 니즈로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ICT 기술 및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접목한 첨단 트랙터의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이미 2020년 국내업계 최초로 원격진단이 가능한 KM-CONNECT에 더해 TYM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텔레메틱스 기능이 탑재된 트랙터 개발출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판매촉진을 위해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일부 지역에 한해 소규모 연전시를 실시 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고객의 핵심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럭센 1100E(111마력) 모델은 상품성과 편의성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출시 이후 900대 이상 판매되며 대형 트랙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럭센 1100E의 강점은 탁월한 가성비와 가심비에 덧붙여 동급 대형트랙터에서 볼 수 없는 ‘고급 옵션’이다. 업계 최초 도입한 원격진단 서비스 시스템 ‘KM CONNECT’, 파워셔틀레버, 배속턴, 턴업, 백업, 유압식 톱링크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양력으로 파워풀한 작업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국제에서 정식 출시한 ‘국제 마이피’ 앱으로 실시간 기대 상태 확인이 가능 하며, 전국 어디서든 △차량진단 △소모품 교체시기 △장비위치 △도난방지 △작업내역 △이동경로 및 운행기록 △날씨정보 등을 제공해 기대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럭센 750E(75마력) 모델은 배기량 3.4ℓ로 동급에서 볼 수 없는 강력한 성능과 힘을 자랑한다. 특히 요소수 주입이 필요없어 관리가 편리하고, 유지비가 크게 절감 되는 효과가 있다. 럭센 750E의 강점은 2.9톤의 중량과 긴 축간거리(2.2m)를 기본으로 강력한 견인력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파워셔틀레버, 디클러치,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후방외부스위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외장형 승강 실린더를 채택해 양력과 승강력을 높였다. 또한 DPF 재생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소비 없이 효율적으로 DPF를 재생할 수 있다.

신제품인 중형트랙터 LUXEN580 모델은 58마력으로 미국 커민스 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엔진을 장착했으며, 요소수 주입이 필요없어 유지비가 크게 절감된다. 장점으로는 중대형 고급 트랙터에 들어가는 편의기능과 고급 옵션이다. 파워셔틀레버, 디클러치(버튼 누르고 변속조정),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유압 히치컨트롤, 유압식 톱링크, 후방 외부스위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유압 포트도 전·후방 6포트 기본으로 탑재해 집게 작업이나 로더 등 다양한 작업기 장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