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사료배합기 전문생산업체인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달 본사 대회의실에서 축산통합자동화 시스템 개발기업인 (주)길소프트(대표 유종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CT스마트컨트롤러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TMR사료배합기 전문생산업체인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달 본사 대회의실에서 축산통합자동화 시스템 개발기업인 (주)길소프트(대표 유종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CT스마트컨트롤러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동테크의 TMR사료배합기 제조기술과 길소프트의 축산통합자동화 시스템이 접목된 ICT스마트컨트롤러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선진화 및 TMR사료배합기 선도기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동테크는 이번 업무협약 배경에 대해 오헌식 대표는 “한우값 하락과 사료비 급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료비 절감을 위한 고도화된 사료배합기술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제적인 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동테크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사료배합기술로 이미 신기술인증(NET)을 받은바 있어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또 한 번 기술력을 보이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상진 기자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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