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거버넌스21 포럼’에서 지구온난화 위기를 주제로 환경특강을 했다.

익산농기계 김완수 대표가 극지탐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거버넌스21 포럼’에서 지구온난화 위기를 주제로 환경특강을 했다.

이번 ‘지구온난화 위기’ 환경특강은 극지방의 지구온난화 생태변화, 킬리만자로·파타고니아·칠레의 빙하붕괴, 가라앉는 섬 태평양 투발루, 제주 용머리해안의 환경파괴 등 다양한 지구온난화 피해상황을 고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지구온난화 피해상황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과 사진들을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김완수 대표는 남극 10회, 북극 13회 등 그동안 극지탐험을 23회 다녀와 유명세를 치렀으며, 남극 대표동물인 ‘펭귄 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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