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농촌진흥청 차장에 윤종철 前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지난 22일 임명됐다.

윤 신임차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 후 서울대에서 농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줄곧 30년간 농촌진흥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 연구관이다.

상훈으로는 2008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유전공학 및 농업생명·농업환경 분야에 밝아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농업발전을 이끄는데 필요한 식견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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