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힘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21마력의 디젤엔진을 탑재했으며, HMT(Hydro-Mechanical Transmission)은 전달효율이 좋은 기계식 미션과 조작이 편리한 유압미션을 결합한 방식으로 차륜에 부하가 큰 습전에서도 여유롭게 이앙작업을 할 수 있다. 연료탱크 용량도 37ℓ로 4.5㏊ 내외의 작업이 가능해 중간에 급유하지 않고 하루 작업을 넉넉히 할 수 있다. 작업시 일련의 조작(식부 승·하강, 식부클러치 입·절, 마커작동)을 자동화 하는 ‘견고한턴’ 기능과 악셀, 클러치, 브레이크가 모터로 연동되어 작동하는 ‘주행페달’은 경쾌하고 편리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앙작업의 초보자도 숙련자처럼 정밀한 이앙을 할 수 있도록 기존 ‘플로트센서’에 포장의 경도변화를 감지하는 ‘레이크센서’를 추가했다.

24.6마력의 출력으로 최고 작업속도 1.85㎧를 자랑하며, 순정상태 그대로 밀파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디자인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인 ‘구보다 오렌지색’을 채택해 이앙기뿐만 아니라 트랙터, 콤바인 등의 컬러매칭을 통해 구보다만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앙기의 아이라인인 전조등은 매끄러운 형상을 하고 있으며, LED라이트를 채용해 밤에 작업할 때도 낮과 같이 불편함 없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합성수지로 구성된 분할식파츠는 내구성향상에 일조했으며, 부분별로 분해조립이 용이한 점은 유지보수에 강점을 보인다.

22마력의 3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대 토크가 55.15Nm로 습지 탈출능력이 뛰어나며,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높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했다. 고정밀 수평제어시스템을 채택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춰 곧고 정확하게 모를 심는다. 노면 접지력이 높은 80㎜ 광폭바퀴를 채택해 직진성이 뛰어나며, 전륜독립 서스펜션 적용으로 지면요철에 의한 진동을 1차 흡수해 소음이 8.2dB에 불과해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해 작업피로를 최소화했다. 제품내구성을 강화해 최악의 습전에서도 최대 600㎏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 최초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2023년형 RGO-660(디젤·가솔린) 이앙기로 습전에서도 신속하고 원활한 이앙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수평제어를 유압식으로 적용해 반듯하게 모를 심을 수 있으며, 식부부 연결 및 끊김, 상하강을 전자식 레버로 조작해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감이 적다. 원터치 방식으로 보닛을 손쉽게 개폐할 수 있어 정비가 쉽고, 힌지 고정타입을 적용해 조작이 간편하다. 또한 식부깊이 자동조절기능을 추가해 일정한 깊이로 정교한 이앙작업이 가능해 초보자도 숙련자처럼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종기·육묘】

논콩과 밭콩재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파종과 동시에 제초약 살포까지 한 공정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두둑의 높이를 30㎝까지 형성할 수 있어 장마철 침수로 인한 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로터베이터 경심이 깊어 흙을 후방으로 넉넉하게 전달해 두둑을 풍성하고 견고하게 형성시켜주는 것에 최적화하여 두둑 무너짐을 억제시켰다. 또 두둑과 골 간격이 일정해 파종후 콩콤바인 수확 등 기계수확 작업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로울러 방식으로 외주면이 매끄러운 스테인리스강의 앞바퀴와 뒷바퀴가 토양표면에 홈을 만들지 않고 파종이 이뤄져 씨앗이 허실을 줄여줘 인력파종에 비해 50~70% 이상 절감된다. 씨앗을 심고 흙을 덮어 진압하는 과정이 한번에 이뤄지며 5조에서 16조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정밀한 파종을 통해 솎아주기 과정을 줄여줄 수 있다. 씨앗통이 투명한 첨단소재로 제작돼 한눈에 씨앗 잔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남은 씨앗의 배출이 간편하다.

쟁기일체형 휴립피복기로 로타베이터 없이 두둑성형과 비닐피복, 파종까지 동시작업이 가능하다. 로타베이터 없이 트랙터에 장착사용할 수 있어 작업기 거리가 짧아 작업효율이 우수하다. 중량이 작아 50마력 소형트랙터도 3조 이상 두둑성형과 피복, 파종작업을 할 수 있다. 이랑폭은 조절할 수 있어 콩과 무, 고구마, 배추 등 고랑이 좁은 작물부터 고추, 담배 등 고랑이 넓은 작물까지 모두 작업할 수 있다. 3조식 기준 1일 3만3000㎡ 이상 작업가능하다. 

2조식으로 로터리와 두둑성형, 감자파종 비닐멀칭, 복토를 한 번에 작업가능하다. 제초제 살포 및 점적호스를 동시에 설치가능하고, 하루 8시간 기준 3000~5000평의 파종작업을 할 수 있다. 50마력 이상 트랙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요장점은 높은 두둑성형으로 냉해와 고온필해를 방지하고, 유압식 좌우이동으로 대형 트랙터작업이 가능하다. 비닐피복 특허기술로 경사지 및 선회 시에도 이탈없이 피복할 수 있다. 자체개발한 칼집 비닐멀칭으로 감자싹이 자동으로 올라온다. 파종깊이와 주간거리는 각각 8~12cm, 25~35cm로 조절할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함검정 결주율 0%로 합격한 제품이다. 

4조식 4두둑 트랙터 부착형의 일체형 파종기로 피복, 무피복 모두 파종이 가능하다. 점적호스·비료살포기·제초시비기 장착이 가능하며, 1조의 이랑폭은 67~75㎜까지 조절 가능하고, 두둑 높이는 17~30㎜까지 가능하다. 트랙터 95마력 이상이면 무리없는 파종이 가능하고, 콩, 무, 팥, 참깨, 수수, 옥수수 등의 작물에 적합하다. 이랑폭에 따라 DS2700, DS3000 두가지 모델이 있다.

4개의 탈수드럼으로 무게 중심의 쏠림현상을 방지해 무반동·무진동·저소음을 실현했다. 탈수시 떨림현상이 없어 탈수기를 바닥에 고정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장소에 따라 이동이 편리한 바퀴가 부착되어 이동이 자유롭다. 시작과 종료를 식별할 수 있는 경광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탈수시간 조절 타이머가 부착되어 작동이 편리하다. 4개의 내부 뚜껑은 가볍고 한 번의 잠금장치로 개폐가 이뤄져 편리하며, 외부뚜껑이 열린 상태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는 물론 편리한 버튼식 전자브레이크를 채용하고 있다.

JK-3000은 육묘상자를 채용해 상토-흙모서리 면취-물뿌리기-농약살포-파종-복토를 동시 진행할 수 있다. 신형 BLDC모터를 장착해 시간당 400~1300장까지 파종이 가능하다. 육묘상자 시약기를 통해 파종 시 살균살충제를 살포하며, 이를 통해 본답에서 방제를 최소화한다. 볍씨파종량은 볍씨통 콘트롤러모터를 옵션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게 결손 없이 파종이 가능하다. 또 발아볍씨 310~375g을 파종하는 밀묘파종도 가능하다. 볍씨롤러에는 볍씨떨이날을 장착해 볍씨를 정확하게 떨어뜨려 결주가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