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 축산 및 환경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의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사업 신청접수를 이달 말까지 받는다.

축산환경관리원이 축산 및 환경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의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사업 신청접수를 이달 말까지 받는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원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원·대학원대학으로 축산과 환경분야 학과목·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대학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에 지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매년 4억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 학위제를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에 기여하고, 국내외 축산환경기술 정책변화에 대응 가능한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 지정·운영사업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지정·협약 체결 이후 학생모집 및 교육과정을 수립해 올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과목으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과정 등을 운영해야 한다.

관련 문의 및 신청접수는 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www.lemi.or.kr /edu/)’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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