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도내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재해 예방집중과 농업인 안전생활 실천확산을 위한 ‘강원도 농작업재해예방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도내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재해 예방집중과 농업인 안전생활 실천확산을 위한 ‘강원도 농작업재해예방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도 실무부서, 유관기관, 강원도농업인단체 총연합회, 강원도 농업기계 담당공무원 협의회 대표 등 9명(위촉직 8, 당연직 1)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내 농작업안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교육, 현장 안전재해 대응지도, 사고예방 강화를 위한 과제발굴과 사업기획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농작업 안전교육과 홍보방안 대책 등 각 기관과 단체의 역할을 논의하고,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민관협력으로 농업현장과 연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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