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안IC에서 3㎞ 거리에 있는 제트스타㈜ 천안 A/S센터 전경모습 및 희망농업기계㈜ A/S센터 모습.

제트써레를 생산하는 제트스타㈜(대표 김대호)가 충남 천안에 800평 규모의 A/S센터를 준공하고 영농철을 맞아 중부권 서비스지원 확대에 나섰다.
제트스타는 2020년 평동공장으로 확장이전에 이어 이번에 천안 A/S센터 준공을 통해 중부권을 포함한 전국망 서비스지원을 강화하게 됐다.
토지면적 2645㎡, 건물면적 495㎡의 천안 A/S센터 건립에는 1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경부선 북천안IC에서 3㎞ 거리에 위치해 영농철 신속한 A/S 지원에 최적지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트스타는 써레, 배토기, 곡물이송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71억원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호 대표는 “제트스타는 천안 A/S센터 설치운영을 계기로 중부권의 서비스지원을 확대하고, 신속한 수리지원으로 농업인의 영농적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트스타 천안 A/S센터 건물 바로 옆에는 희망농업기계㈜(HMC)도 500평 규모의 A/S센터를 준공해 천안이 교통접근성의 장점을 기반으로 농기계업체의 새로운 A/S센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