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관련 업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관련 업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과 건강한 농업인력 육성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국립농업과학원 안전재해예방공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사고 이론과 예방, 안전보건 이해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농기계 보급률 증가로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및 질병, 농기계 사고 등 재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을 위해 농업인 역량 강화는 물론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농업인 안전 리더 양성으로 취약계층 상호 돌봄 실천과 농작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농촌, 건강한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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