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함박웃음’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바꾸어주는 파쇄지원 서비스가 농업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전국 139개 시군에 파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용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산림연접지역, 고령농업인 거주비중 높은 마을 등을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작업을 돕고, 영농부산물 파쇄 후 퇴비활용으로 토양비옥도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파쇄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저감, 산불예방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에서의 파쇄지원 서비스 현장모습. <사진제공=강원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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