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축산농가 피해복구에 안간힘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로 농촌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경지는 물론 축산농가의 침수피해도 심각해 민·관이 나서 피해 축산농가의 지원과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전북지역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톱밥 △컨테이너 △생균제 등 축산기자재 지원과 함께 수의진료, 시설점검,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병행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피해 축산농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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